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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유바디를 적용하면 교회학교에도 변화가 있나요?

관리자
2020-07-09


유바디 교육목회를 오해하면 교회학교를 폐지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유바디는 교회학교 폐지가 아니라 오히려 더욱 전문적인 교유기관이 되도록 돕습니다.
아래에 유바디와 함께 교회학교를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제시합니다.
더 건강하고 효과적인 목회를 상상하시는 것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1. 유바디 교구가 교육플랫폼이 되어 교회교육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유바디 교구는 한편으로는 부모, 다른 한편으로는 교회학교 교육을 관장합니다.
그리고 부모와 교회학교를 연결하여 통합적으로 교회교육을 펼치게 됩니다.
이렇게 교구와 교회학교가 긴밀하에 연결된 통합적인 교육플랫폼을 운영하면
교회의 모든 교육/훈련 기능을 "부모/가정"을 중심으로 일원화하여 통합하게 되며
가정으로부터 교회학교, 그리고 결국 교회의 전세대에 대해 교육목회를 펼칠 수 있습니다.


2. 기본 신앙교육은 가정, 전문적인 교육은 교회학교가 담당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교회학교는 교단 공과 또는 외부 교육기관(단체)에 기반한
공통 신앙교육 또는 기초 신앙교육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다음세대의 생의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신앙교육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다음세대 한 명 한 명을 위한 맞춤형 교육은 가정에서 부모를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래서 신명기 6장을 통해 하나님은 부모를 교육 주체로 부르시고, 교육을 명령하셨고,
공동체를 통한 신앙교육(교회학교)은 가정신앙교육을 돕고 보조하는 역할을 부여하셨습니다.

교회학교는 가정에서 부모를 통해 하기 어려운 전문적인 교육기능을 수행해야 합니다.
심화된 제자교육, 전도와 선교훈련, 기독교 소명진로훈련, 역량강화 훈련 같은 것입니다.


3. 가정의 신앙교육은 학교식 교회학교와 달리 생활을 통한 신앙문화 형성 방식입니다.

아마도 "부모가 교회학교 교사처럼 되어야 하는가?"라는 생각을 하실 것 같습니다.

또는 "교회학교처럼 가정에서도 공과를 활용하면 되는가?"라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지난 수백년간 거대한 패러다임처럼 지속되온 "주일학교" 방식에 젖어 있습니다.
마치 일반 학교처럼 교사, 학생, 교재가 있고, 수업처럼 신앙교육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신앙교육을 방식을 "학교식 교육형태"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앙형성과 전수를 위한 신앙교육은 개념과 형식이 전혀 달라야 합니다.

신앙형성을 위해서는 "신앙공동체 통해 전수되는 방식(신앙공동체 문화화)"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신앙공동체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은 두말할 것 없이 가정(부모)입니다.
훈련된 경건생활을 가족 개인이 또한 가족이 함께 반복적으로 지속하면서
그 속에서 신앙과 관련된 지식이 아니라 신앙 자체가 형성되고 강화됩니다.
이렇게 형성된 신앙을 탄탄한 토대에 올려놓고 정교화하는 것을 교회학교가 담당하면 됩니다.